수고많으십니다.

6월 18일 저녁시간대 평내호평역점을 이용했습니다.

남자분 혼자 계산을 보는 와중에 계산하려는 사람이 좀 많은 상태였는데

계산을 하시더니 카드를 챙기는 와중에 영수증을 손에 거의 반 강제로 쥐어주고 뒷사람을 받으시더라구요.

그 분 입장에서는 빨리 계산해서 줄을 줄이고 싶었겠지만

손님이 느끼기에는 좀 그랬습니다.

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그렇지 저런 식으로 손님을 응대하면 볼일 봤으니까 꺼지라는 식의 느낌을 받았습니다.

오랜 만에 내 돈 주고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.